< 농심은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라면,스낵과 함께, 생수를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 > - 중국 백두산 원시림속의 해발 670미터 나이트우취안이, 농심 백산수의 수원지이다. -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백산수 증산에 들어가며, 기존 중국 생산량 연 25만톤에 신공장 생산량 연간 100만톤을 합치면, 농심은 국내 최대의 생수 제조업체로 발돋음하게 되는 것이다. - 이번에 농심이 수원지로 선택한 백두산 기슭은, 유럽의 알프스 산맥, 흑해 인근의 캅카스 산맥과 함께 세계 3대 수원지로 꼽힌다. 신공장 건설에 총 2000억 원을 투자해서 세계 최고의 수준에 맞춘다. - 연간 100만톤의 생수를 만드는 공장규모는 총 30만평방미터 넓이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만 8만 4000평방미터에 달한다. 공장내 철로가 깔려 인근 철도역까지 1.7킬로미터 전용구간을 사용한다. - 농심은 향후 생산라인을 5개로 늘일 계획인바, 연간 생산규모는 2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, 전체라인을 총 가동할 경우, 에비앙의 생수 생산능력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. |
